제1차 가톨릭 청년 사목 연수 '에파타' 참가자 모집

서울대교구 용문청소년수련원, 13~15일 개최

2013. 09. 08발행 [1231호]

제1차 '에파타' 가톨릭 청년사목 연수가 13~15일 경기 양평 용문청소년수련장에서 열린다.

　서울대교구 용문청소년수련원(원장 이승주 신부)이 주최하고 햇살 청소년사목센터(소장 조재연 신부)가 주관하는 청년 연수 '에파타'는 청년들이 교회 전통과 공동체 친교 체험을 통해 자기 신앙을 돌아보고, 특히 본당 활동에 도움이 될 사목의 기초와 태도 등을 배워 책임감 있는 청년 사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가톨릭 청년교리서 「YOUCAT」과 함께하는 신앙 교육 △삶의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는 나눔의 시간 △교회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소그룹 활동 △비브리오 드라마에서 체험하는 생생한 복음 △공동 기도와 공동체 미사 △청년 사도의 리더십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본당 청년회나 교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물론 관심 있는 가톨릭 청년(만 19~35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체 접수는 한 본당에서 최대 15명까지 할 수 있으며, 비용은 1인 15만 원이다. 문의 : 02-744-0840, 햇살 청소년사목센터

강성화 기자 michaela25@pbc.co.kr

기사원문 : http://www.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471925&path=20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