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2008년도 교구장 사목지침인 『젊음으로 살아가는 소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2월 11일~13일까지 성이시돌 회관에서 사제 및 수도자, 청소년관련 평신도 합동 연수회를 가졌다. 교구내 모든 사제·수도자·청소년 관련 평신도(분과위원장,교리교사,청년회장) 126명이 참석한 이날 연수회는 조재연신부(비오, 서울대교구 청소년사목 신학 박사과정)가 『청소년·청년 친화적인 본당 공동체를 위하여』라는 주제의 강의를 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청소년·청년 사목의 현황 ▲본당 청소년·청년 사목을 위한 효과적 실천 방안 ▲청소년·청년 전례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한편 제주교구는  교구장 사목교서에 따른 실천방안으로 청소년을 위해서는 ▲신앙의 유산을 실천하기 ▲청소년들을 위한 신앙교육을 활성화하기 ▲모범사례 본당을 발굴하여 공동 협력을 다해 나가기를 그리고 청년을 위해서는 ▲신앙 감각을 되찾아주기 ▲청년들이 말씀을 중심으로 모이도록 도와주기를 실천지표로 정하였다.

기사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