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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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
작성자 : 아멘l작성일 : 2007-06-21 17:34:27l조회수 : 7923 |
신부님 안녕하세요 3월달에 글 올린 '아멘' 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남자입니다 신부님께서 조금 늦게 답장 해주셨지만 하느님꼐서 도와주셔서 그 친구와 잘 해결되었습니다 이젠 그 친구가 만나도 때리거나 욕하지 않습니다 신부님! 저는 오히려 이런 일들로써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십자가를 통해 저의 믿음은 더욱 강해졌으니까요 아직 사제의 길을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하느님께 의지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게 진정 내 길인가' 하고 생각할떄도 많고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길이 두렵기도 하지만 모두 하느님꼐 봉헌하며 기도하니 걱정이 사라집니다 신부님 고1때 까지만해도 하느님을 믿지 않고 강제로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성당에 갔었던 제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하느님을 뵈러 성당에 갑니다 저의 이 깊어진 믿음은 저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하고 힘든일이 있을때면 무조껀 화살기도를 합니다 저녘때는 9일기도도 하구요 하느님께서 저예게 믿음의 기억을 보여주신거같아요 '요나의 기적'을 말이죠 신부님 답장 올리신거 감사하고 또 앞으로도 계속 예기하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주님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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