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햇살

공개상담실

홈 > 청소년 및 가정지원활동 > 고길동 청소년 상담실 > 공개상담실

신부님~

작성자 : 물컹물컹l작성일 : 2007-06-21 17:46:46l조회수 : 7481

저도 제 고민을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지금 고2학생입니다 요즘 공부를 안해서리; 성적이 밑을 기어다니는데요... 저의 고민은 성적과는 별로 관련이 없고 공부했던거와 관련이있어요 제가 중학교1학년때 처음시험을 보고 형이 항상 점수를 잘 받아오는것을 보고 저도 쉽게 잘나올줄 알았어요 그런데 평균이 예상보다 엄청낮더라고요.. 그래서 혼도 많이나고 앞으로 더 열심히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노력했죠 그래서 평균을 점점올려가서 주변에서 부터 공부잘한다는 소리도 들으니까 공부가 꽤 좋더라고요 그런데 고등학교들어와서 많이 느낀건데요... 다른얘들은 중학교때 다들 자기가 잘하는것을 찾고 많이 개발하고 하는데 저는 중학교때 오로지 공부밖에 하질않았어요.. 시험준비하고 끝나면 잠깐놀고 잘나가지도 않고.. 그리고 또 시험준비하고.. 방학은 많이 놀면서도 제가 잘하는걸 별로 찾으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 공부를 안하면서 다른얘들이랑 어울려보려는데 다른얘들은 다 자기 취미가 비슷하거나 장점들이 비슷한 얘들끼리 어울려 놀아요 저는 중학교때는 공부만했고 다른 취미같은걸 같고있지 않아서 어울리기도 힘들어요 신부님! 제가 어떻게 하면 제가 잘하는걸 찾아낼수 있을까요??

▲ 이전글[re]자신의 꿈을 찾고자하는 물컹이에게
▼ 다음글저희 엄마와 동생에 관해서인데요-

로그인메뉴

메인메뉴

공개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