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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의미에 대하여

작성자 : 인생l작성일 : 2007-06-15 14:55:14l조회수 : 7869

신부님 안녕하세요? 친구 입니다. 정말 제가 제 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밤낮을 뒤집어 생활 합니다. 사람들과 마주 대하는것이 너무 싫어요. (대인 기피증인지...) 이유는 사람들과 마주치면 그 사람과 나를 비교 하여 질투,시기의 마 음을 자꾸 품어서 행복 하지 않아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좋은일도 많지만 나쁜 일도 많아서 평생 은둔생활을 하며 살고 싶어요.(약간 정신병이 있는것 같지요?) 무엇때문에 대학을 가는지 모르겠고 힉문을 즐기러 가는것인지 취업 때문인지 음대를 선택하지 않을때에도 생각 했었어요. 내가 정말 음악을 사랑해서 음대를 가려나 아니면 음대가서 교만한 마음 품고 나보다 못하는 친구 은근히 무시하고 잘하는 친구는 지독하게 질투 하면서 나를 발전 시켜 나가서 최고가 된후 사회적으로 잘나가는 배우자 만나서 세상적으로 볼때 행복하게 살려고 가는가 아니면 정말 클래식음악 또는 음악을 사랑 하고 내가 음악을 위해서 모든것을 바칠수 있는지 너무 갈등이 많 았고 그냥 인문계열로 옮겼어요. 그리고 성당에서 악기 봉사 하려고 해도 너무 양심의 가책을 받는것은 연주를 하다가 보면 와전히 '나 이만큼 한다!! 잘났다!!' 하는 기교적 자랑만 하고 제 마음 중심에 하나님은 않계세요. 성서 말씀 중에 '이 백성이 나를 찬양 하지만 마음은 내게서 멀도 다'와 저의 마음은 너무나 같구요. 너무 혼란 스러워요. 진로 결정이 너무 혼란 스럽고 걱정 스럽네요. 시간은 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건 뭔가 하면 엄청 욕심 부리게 되고 질투하게 되며 그로 인해 결과는 좋을지 모르지만 마음은 자유 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큽니다. 신부님께 멍에를 나누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혼자 더 붙들고 있기가 너무 무거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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