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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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작성일 : 2007-06-12 18:18:10l조회수 : 13276

신부님~!! 오늘 제 고민좀 들어 주세염.. 음...제 고민은여...사실...사람에게 잘 다가가고 싶어염.. 뭐..그다지 ..소심하거나..아님 소극적이거나 하지는 않은데염.. 오히려 적극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거덩염..처음에는... 하지만..그 사람에게 더욱 다가가려 하면..왠지 멀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어염..친구를 사귈때도 원래는 말도 잘 거는 편이라서..학기 초에는...친구들이..많이 있거덩염.. 하지만..학기 말이 되면..주위에 1명또는 2명의 친구밖에..안남아여.. 물론 그게 더욱 좋을수도 있지만.. 저는 좀더 많은 친구들이랑 사귀고 싶거덩염.. 그게 잘 안돼네염.. 그리고..또 하나의 고민은.. 사람들이 많은..음..50명에서 60명정도돼는... 그런 단체(?)에 가면..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하는 거 가타염.. 원래..그곳에도..친한사람들끼리 다니니까..왠지 소외돼는거 같고.. 그저 제 이름만 알지..친해지지도 못하는거 같고..그러네염.. 저는 그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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