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더 깊은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한선미 친구에게 |
| 작성자 : 고길동신부l작성일 : 2009-11-20 15:50:39l조회수 : 7712 |
| 선미 친구, 반가워요. 선미 친구의 글을 읽어보니 냉담 상태지만, 가끔의 미사 참례를 통해 깊은 신앙생활을 하고픈 선미 친구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미사 참례 동안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하고 성당에 가면 불안한 마음까지 생기는 선미 친구의 고민도 함께 읽을 수 있었어요. 선미 친구에게 숨이 찰만큼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조금 더 자세하게 선미친구의 마음을 신부님에게 전해줄 수 있나요? 어떨 때 답답한 마음이 느껴지는지, 본인이 생각하기에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되는지 자세한 마음을 신부님에게 보여준다면 좀더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소식을 기다리며 선미친구의 평화로운 마음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선미 친구가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며 기도하는 고길동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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