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필리핀 마닐라의 세계청년대회(WYD)에 참가했던 청년들은 매일 저녁 있었던 떼제 기도모임에 참여한 후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와 같은 기도를 계속하고 싶다는
갈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1995년 9월, 이와 같은 청년들의 갈망에 응답하며 떼제노래와 함께하는 기도모임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기도의 공간 (1995.9~1999.3) : 용산 성심여자고등학교 예수성심성당(구 용산 신학교 성당)
두 번째 기도의 공간 (1999.4~2019.2) :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수도원 성당
그리고 세 번째 기도의 공간 (2019.3~) : 햇살사목센터 다락방 성당
기도를 필요로 했던 젊은이들.
지난 30년간 떼제노래와 함께하는 기도모임은 하느님에 대한 목마름을 적셔 줄 샘터로서 이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기도하길 원하는 가정을 위해 기도의 공간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1) 먼저 부모가 기도모임에 참여하셔서 기도에 깊이 잠기십시오.
2) 그 다음 집에 가면서 내 자녀를 기도모임에 초대할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십시오.
3) 그리고 하느님의 때에 자녀와 함께 참여하십시오.